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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네덜란드 16강전 내일(3일) 오전 7시

    미국-네덜란드 16강전 내일(3일) 오전 7시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조별 예선전이 모두 끝나고 16강이 가려진 가운데 미국이 LA시간으로 내일 오전 7시 네덜란드와 8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날 경기는 LA 라이브 다운타운 등에서 무료로 수많은 팬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LA 갤럭시 축구팀이 주최하는 무료 관람 모임은 톰스 워치 바(Tom's Watch Bar)에서 오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미국팀 경기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되며 영어방송은 폭스 TV, 스페인어 방송은 텔레문도에서 한다.   LA 풋볼 클럽이 주최하는 경기 관람 모임은 샌타모니카 브루 웍스에서 열리는데 오전 6시30분부터 문을 연다. 이 모임에는 간단한 음식과 음료수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미국 남자와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국 응원 조직인 아메리칸 아웃로스 각 지부에서 주최하는 경기 관람 모임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애너하임, 코비나, 엔시노, 글렌데일, 허모사 비치, 롱비치 지부도 포함됐다.   미국팀은 지금까지 월드컵에 모두 11번 출전해 조별 예선은 이번까지 모두 7번을 통과했다.     7번의 16강전에서는 2002년 유일하게 멕시코를 2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현재 미국은 FIFA 랭킹 16위이고 네덜란드는 8위에 올라 있다.  김병일 기자미국 네덜란드 네덜란드 16강전 경기 관람 무료 관람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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